썰풀기올리브영 메이트



여대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올리브영 알바를 생각해봤을텐데요..! 저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! 올리브영을 참새가 방앗간 들리는것 마냥 방문해 쇼핑도 많이 하던 cj vvip였답니다..!🤣 그러던 중 올리브영 메이트 채용공고를 보고 바로 지원했고 생각보다(?) 쉬웠던 면접을 통과해 합격했답니다! 화장품 종류가 너무너무 많고 외워야 할 매뉴얼들은 또 뭐가 이렇게 많던지..!!!!!! 그래두 열심히 배우고 경험해서 지금은 2년차 메이트랍니다! 고객님들한테 상품 추천 해주는 것도 재밌고 저만의 올영픽템을 만드는것도 재미있었어요..!!!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도 너무너무 친해서 더 행복하게 일하고 있어요..! 매달 신상품 들어올 때 마다 여러 샘플들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! 집에 평생 써도 다 못 쓸만큼의 샘플이 넘쳐난답니다 하하!! 

좋은점만 나열했는데 당연히 단점도 존재 하겠죠..?ㅠ

정말 소위 말하는 진상 손님들... 하핳ㅎㅎ... 이 분들 덕분에 사람에 대한 노이로제가 걸려 버릴거 같아요~!~!~

제 손을 파레트 처럼 가져가 맘대로 테스터 해보신 아줌마, 성희롱 하시고 도망간 남성분들, 외모 지적은 기본으로 하시고 다른 직원 데리고 오라는 할머니, 절도는 기본으로 하는 사람들.. 어후 정말 ㅠ 

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외향적인 사람이였는데 이년동안 일하면서 성격도 가치관도 많이 바꼈답니다..ㅎ

물론 따뜻하신 고객님들도 많았어서 이렇게 잘 버티고 있답니다! 너무 감사해요 저두 최선을 다해서 도움 드릴게요! 

올영 나름 꿀팁으로는 매월 25,26,27일 올영데이라구 멤버쉽 소지 한 해 세일을 해요! 그리고 등급별로 10퍼 12퍼 15퍼 할인쿠폰도 증정 된답니당! 그리구 3개월 마다 올영세일이라는 큰 세일이 진행돼요! (9월 초반에 했으니 이제 곧 올영세일이라는건 안비밀..소곤소곤)

그러면 전 다시 제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총총총..


오픈카톡 :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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